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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이야기

[뉴스] 신성이엔지, 카이스트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OHT 개발
2017-09-15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OHT(Overhead Hoist Transport)의 로직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1차 연구기간은 2017년 12월 말까지로 2018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OHT는 신성이엔지 FA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 국내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의 천정에 부착된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물류를 이송하는 장비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혁신의 고도화에 따라 공장 생산라인 내 자동 물류 시스템의 활용 및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물류 운반이 늘어나고 대수가 증가되면 혼잡 및 정체에 의한 운영 효율성 및 전체 시스템 관리로 인한 부하의 이슈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물류 상황에 따라 OHT의 최적 배차 및 경로 설정을 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여 물류 투자비 절감과 함께 단위 시간당 물류량 증대를 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기반의 물류이송 알고리즘을 개발 할 것이다. 이는 물류의 원활한 이동을 통해 생산량 증대로 이어져 고객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개발한 성과물은 원천기술이기에 스토커 및 AGV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40주년은 맞이하는 신성이엔지는 1997년 공장자동화 사업에 진출하여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넘어 일반물류까지 자동화 산업의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의 디스플레이 투자가 늘어나면서 해외 수주 금액이 지난 3년간 약 5,700억원을 달성하였다. 올해에는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와 일본도 대규모 OLED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이송장비 영역까지 확대하여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 모두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OHT

(출처 : 신성이엔지 전략기획팀)